매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신상공개에 반대한다! 텔레그램 n번방 '박사' 신상공개에 반대한다! 청와대 게시판에 ‘박사방’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원이 이틀 만에 2백만에 다가 서고 있다. 또 많은 연예인들도 지지를 하고 나섰다. 이 정도로 충분히 사회적 공분을 산 사건이다. 그러나 신상공개에 반대한다. 반대한다고 해서, 피해자의 인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 미성년자 등을 협박하고,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그의 행위를 옹호하자는 말도 아니다. 신상공개가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그를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단 경고를 하고 싶을 뿐이다. 지금 여론의 흐름 상 신상공개는 당연한 일이다.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 우린 또 하나의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우린 그의 얼굴도 알게 될 것이다. 언론은 신이 나서 한동안 그를 주제로 이런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