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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KBO 프로야구 개막 - 무관중보다 소수 관중이 낫다. KBO 프로야구 개막 - 무관중보다 소수 관중이 낫다. 코로나19로 미뤄진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 일정을 잡았다. 5월 5일부터 무관중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코로나19 예방조치로 결정된 사안이다. 그런데 무관중보다는 소수 관중이 낫다. 코로나19를 대비한다고 해도 그렇다. 코로나19는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한국이 훌륭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바이러스다. 그렇기에 무관중 경기가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소수의 관중을 통해 데이터를 얻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한 팀 당 약 50 내외의 관중을 외야에 허락해야 한다. 일종의 응원단이라고 보자. 우선 2m 간격으로 퍼져 앉는 것을 기본으로 데이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경기에 관중이 들어오면 구단은 준.. 더보기
<선무당 평론> 북한이 무관중을 선택한 속내! 북한이 무관중을 선택한 속내! 기대하던 남북한 축구 대결이 무관중, 무중계의 경기로 끝났다. 골마저 없으니 참 재미없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손님을 내 쫒기까지 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북한은 홈경기의 이점을 포기하면서 까지도 무관중 경기를 했을까? 혹자는 질까봐 그랬다고 하는데, 참 단순한 생각이다. 징계를 받은 것도 아닌데 스스로 무관중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북한의 선택은 여러모로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북한은 중국은 통해 남북대결에 관련된 여행상품을 팔기도 했다. 남북관계가 좋지 않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더군다나 월드컵 예선이란 중요한 선전수단을 스스로 포기했다. 북한은 그동안 서방에 자신을 홍보하고, 개방국가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