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야구

KBO 프로야구 개막 - 무관중보다 소수 관중이 낫다. KBO 프로야구 개막 - 무관중보다 소수 관중이 낫다. 코로나19로 미뤄진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 일정을 잡았다. 5월 5일부터 무관중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코로나19 예방조치로 결정된 사안이다. 그런데 무관중보다는 소수 관중이 낫다. 코로나19를 대비한다고 해도 그렇다. 코로나19는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한국이 훌륭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바이러스다. 그렇기에 무관중 경기가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소수의 관중을 통해 데이터를 얻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한 팀 당 약 50 내외의 관중을 외야에 허락해야 한다. 일종의 응원단이라고 보자. 우선 2m 간격으로 퍼져 앉는 것을 기본으로 데이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경기에 관중이 들어오면 구단은 준.. 더보기
<선무당 평론> 호날두는 싸가지 없어 성공한 거다. 호날두는 싸가지 없어 성공한 거다. 장면 1. 호날두는 한국 방문 친선경기에서 경기출장은 물론, 그 흔한 립서비스도 없이 시큰둥한 반응만 보이다 경기장을 떠난다. 한국 관객에 대한 모독이다. 당연히 관중은 분노한다. 장면 2. EPL에 입성한 한 한국선수가 팀 훈련을 마치고도 개인 훈련을 한다. 이를 지켜본 팀 관계자는 엉뚱하게도 지나친 훈련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장면 3. 메이저리그 수비 연습. 내야수는 펑고를 받고 1루에 송구하지 않고 옆에 던져둔다. 한국 수비 연습., 펑고 받은 내야수는 전력을 다해 1루에 빠르게 송구한다. 메이저리그는 실전에서는 놀라운 송구를 해낸다. 한국은 실전에서 그저 그런 송구를 한다. 장면 4. 중국 축구협회는 히딩크에게 합숙훈련을 제안한다. 히딩크는 거절한다. 박항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