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펑젹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무당 평론> 전이수의 반말에 대한 파편적 생각 전이수의 반말에 대한 파편적 생각 전이수의 반말 이란 주말 프로에 전이수가 출연했다. 수식어는 화려해서 12살 천재 작가라고 한다. 그런데 그림보다 반말과 외모가 더 관심을 끈다. 12살 아이가 50이 다 된 유희열에게 거침없이 반말을 한다. 당혹스럽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압도한다. 많은 댓글이 그의 사회생활을 걱정한다. 전이수의 작품이나 프로그램의 의도보다 이런 신변잡기가 화제의 중심에 선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상식적으로....... 그런데 상식에 대한 확신은 있으나 검증은 없다. 그저 다수가 하니까. 당연히 옳거니 하면서 따라할 뿐이다. 이런 믿음이 주류 질서가 되고, 미풍양속으로 여겨지고, 그래서 때로 폭력이 된다. 현재 한국의 상식은 나이 많은 사람은 반말을, 나이 적은 사람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