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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질병관리본부는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라! 1시간 이내(20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있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신중한 입장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진단키트와 비교해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당연한 결정이다. 그런데 정확도가 떨어져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놀라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환자는 크게 3가지 부류다. 병원, 교회, 그리고 해외입국이다. 특히 외국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해외 입국자에 의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일부 무식한 입국자들이 가족을 감염시키고, 주변을 전염시키고 있다. 질본 입장에선 새로운 어려움 직면한 셈이다. 해외입국자 대부분은 한국 국적자다. 우리 국민이란 말이다. 그래서 막을 수도 없다. 질본에서는 검역을 .. 더보기
[코로나19] 신천지 유행을 예견했던 불안한 통계? [코로나19] 신천지 유행을 예견했던 불안한 통계? 2월초 불안한 통계가 하나 있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매우 불안한 통계였다. 감기약과 해열제 등의 판매량이 3~40% 증가했다는 통계다. 이는 불길한 증조였다. 어쩌면 31번 환자의 출현을 예측하게 만드는 통계였다. 불안 심리에 구입한 것일 수도 있으나, 함의는 따로 있다. 사스가 중국에서 유행했을 때, 감기약과 해열제 등의 판매량이 평년의 2~30% 내외였다. 제약회사마다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 사스바이러스가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를 압도한 것인가? 아니다 개인위생이 크게 좋아진 결과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개인위생이 이전과 차이가 없단 의미가 된다. 손 씻기, 거리두기가 문제란 방증이기도 했다.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