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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처럼 행동하라!

[코로나19] 확진자처럼 행동하라!

 

전염병이 유행하자 모두 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예민하지만 사실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가 확진자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바로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전염을 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스스로 전염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주변인을 대해야 한다. 마스크도 그런 용도다. 예방이 아닌 전염방지용이다.

코로나19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확진을 받았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왜냐면 당신이 사랑하는 지인이 가장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그들과 어떻게 거리두기를 할 것인지 고민해보라.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교인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라.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지인을 만나도 확진자처럼 행동하라. 그들을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좋아하다면 그렇게 행동하라. 가족, 친구, 동료, 교인과 그렇게 교류하라. 그렇게 거리두기를 하라. 최선의 예방책이자, 최선의 대비책이다.

 

확진자가 된다면 우린 모두 저절로 매우 조심할 것이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예방의 첫 번째 원칙이다. 그런 경계심이 있으면 어떤 전염병도 이겨낼 수 있다. 사스 유행기간에 베이징에서 별 탈 없이 지낸 노하우다.

 

생각해보라. 당신이 확진자처럼 움직이면 경계심은 최고조로 끌어올리게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경계하게 된다. 그렇게 당신이 상대를 전염시킬 수 없다면, 상대도 당신을 전염시킬 수 없다. 아주 간단한 원리다. 그러니 저절로 예방이 된다.

 

아무리 코로나19가 난리를 쳐도 우린 사회활동을 해야 한다. 피동적으로 겁먹어 행동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란 의미다. 확진자가 된 것처럼 내가 터치하는 손길 하나하나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바로바로 손을 닦아야 한다. 그러면 귀찮기는 하지만 막아 낼 수 있다.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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